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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매드 사이언티스트

​★★★★★

 

한 때 , 천재라고 불리기엔 부족하지만 일반인이 주도하기엔 너무나 비인간적인 실험을 주도하던 사람을 알고 있나요 ?

카라아지사이 하야나리는 그 사람의 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야나리는 처음부터 유명했습니다. 아버지의 뒤를 잇는 또 한 명의 미친 과학자. 매드 사이언티스트. 역시 피는 속이지 못한다는 멸시와 함께 어느 날 등장한 천재. 하야나리는 곧 대중들에게 쉽게 알려졌습니다. 그 처음은 카라아지사이 하야나리가 어렸을 때부터 주도했던 생명공학 실험에서 기인합니다.

 

공개된 실험 결과와 논문과 함께 기재된 이름은 둘입니다. 그의 아버지인 카라아지사이 준과 , 카라아지사이 하야나리. 갑자기 나타난 또 한 명의 ' 카라아지사이 ' 에 일본은 떠들썩해졌습니다. 또한 논문 속에 기재된 비인간적인 실험집행과 윤리 문제를 따져야 할 몇 가지 실험까지. 그 실험을 계획하고 주도한 사람은 카라아지사이 ' 준 ' 이 아닌 ' 하야나리 ' 라는 게 밝혀지자 가히 천재가 아니냐는 말마저 떠돌았습니다. 그렇습니다 , 카라아지사이 하야나리는 천재입니다. 천재 과학자.

 

그 이후로 하야나리는 제 아버지를 따라 실험을 계획하고 , 그에 대한 결과와 결론 , 이론을 세상에 공표했습니다. 하지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이곳에 오기 전 까지 그는 이름만 알려진 천재였습니다.

 

어떻게 본다면 신비주의. 난데없이 나타난 천재와 , 그 천재의 윤리의식이 흐릿하고 비인간적인 실험까지.

세상은 카라아지사이 하야나리라는 이름만을 기억합니다.

★★★★★

하야나리는 나쁜 의미로든 , 좋은 의미로든 유명합니다. 분명 나쁜 의미로 유명한 것이 더 크겠지만.

윤리의식이 존재하지 않는 생명공학자. 애써 좋게 말한다면 천재. 그뿐입니다.

랴부 ( @_S2__Ryabu ) 님의 전신지원을 받았습니다.

후부 ( @nabulnabul_r  ) 님의 두상지원을 받았습니다.

야나리도 제로의 곁에 있어.

초고교급 매드 사이언티스트 ★★★★★

카라아지사이 하야나리

虚紫陽花 逸勢 / Karaajisai Hayanari

나이 / 키 / 체중 / 신발 / 머리색 / 국적 / 혈액형 / 생일

? / 145cm / 34kg / 구두 / 백발 / ? / ? / ?

Personality

 

 

1

카라아지사이 하야나리는 아주 조용했습니다. 눈치를 보는것 같기도 했고 , 혹시나 자신이 말실수를 할까 걱정하는 마음에서 오는 침묵입니다. 입을 열면 그 답답함이 풀리느냐 , 했을 때 그건 또 아니었습니다. 말하는 것이 서투른 사람 같았습니다. 단어들이 자주 끊어지고 , 문장과 문장 사이에 침묵이 길었습니다. 내뱉는 단어들을 보면 배운게 없는 것 같진 않은데 , - 오히려 하야나리는 꼭 사전에나 나올법한 용어들을 사용하여 더욱 어색해 보입니다. - 그저 대화가 서투른 사람 같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말을 거는 일이 있다면 성실하게 대답하지만 , 곧잘 나서서 대화를 시작하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도 불편하지는 않은 침묵입니다. 편안한 침묵. 존재감이 옅은 모양이지요.

 

2

의외로 , 기본적으로는 상냥했습니다. 차가움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말투는 딱딱함이 묻어나다 못 해 어색할 정도이지만 , 그래도 대화를 하다보면 알 수 있었습니다. 저보다 약한 이를 챙기는 것이 습관이었습니다. 늘 항상 그런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그런 태연함은 하야나리의 여유에서 기인했는데 , 비난을 받을 때도 있었지만 개의치 않은 모양입니다. 정을 내어준 상대에게는 제 심장이라도 줄 것처럼 굴었습니다.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거짓이 아닌 , 진심에서 비롯된 행동입니다. 카라아지사이 하야나리가 남에게 정을 주는 것은 드문 일이긴 하지만.

 

생각이 많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멍을 때린다고 봐도 할 말은 없겠군요. 생각하는 것의 종류도 많고 , 한 번 생각하기 시작하면 아주 오래 그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생각에 빠져있을 때는 타인의 말도 잘 들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3

냉정하고 이성적이며 , 직설적입니다. 말 하나하나가 무겁습니다. 머리는 꽃밭에 가있는 것처럼 감성적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의외로 정확한 선을 그어두고 있었습니다. 감정의 변화가 잘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평소와 같은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선악의 구분은 명확하게 그어져있지 않습니다. 정확히 하자면 그어져 있기는 하지만 그 선과 악이 본인 위주로 돌아가는 느낌. 과연 , 매드사이언티스트 답다는 느낌입니다.

 

치밀하고 합리적인 결론을 추구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 합리적 ' 의 기준 역시 지극히 개인적입니다. 이해타산적인 사람. 하지만 이것을 속이 시꺼멓다고 이야기하기엔 곤란한 점이 없잖아 있습니다. 카라아지사이 하야나리가 추구하는 가치에는 타인의 기쁨도 있으니까요.

Feature

 

 

1. 好

좋아하는건 딱히 없다고 말하지만 , 무언가를 받았을 때 그의 태도에서 생각해보자면 아마 책을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것도 문학보다는 , 차라리 백과사전처럼 무언가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책들. 정보가 바탕이 되어있는 책.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뜸을 들이다가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아마도 하야나리는 저 자신이 먼저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을 어색해 하는것이 아닐까요.

 

그럼 너는 어째서 저런걸 좋아해 ? 재미도 없는데.

그런걸 물어보면 태연하게 대답합니다. 내가 아는게 많아지면 알려줄 수 있으니까.

누구한테 , 뭘 ? .. 이 이상은 대답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2. 不好

그럼 싫어하는 것은 뭐가 있냐. 이것이야말로 알아내기 힘듭니다. 원래 카라아지사이 하야나리 , 라는 사람 자체가 호불호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받아도 좋다 , 저것을 받으면 조금 더 좋다. 하는 정도의 차이일뿐 , 대부분 긍정의 감정을 표현하기에 불호를 알아내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아주 전에 .. 잠드는 느낌이 싫다고 말했던것도 같습니다. 왜일까요 ? 다시는 눈을 뜨지 못 할 것도 아니면서. 그런 두려움을 같기에는 어려보이는데요.

 

3. 어투 / 지식

존대와 반말을 섞어서 사용합니다. 존대의 비중이 더 높은데 , 이 경우 -합니다. - 합니까? 와 같은 극존대를 사용합니다. 가끔 1인칭으로 하야나리는 , 이라고 말 할 때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말솜씨는 아주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대화하는게 어색한 사람 같습니다. 또한 단어를 사용할 때 사전에서나 나올 것 같은 단어를 주로 사용하기에 - 예를 들면 , 함구하겠습니다. 와 같은. - 더욱 어색해보입니다.

 

카라아지사이 하야나리는 지식이 아주 많아보였습니다. 잡다한 지식부터 , 전문적인 지식까지. 꽃이 뭐냐고 물어보면 꽃의 사전적 정의를 말해줄 수 있을만큼. 암기력이 뛰어난 모양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방대한 지식에 비해 어딘가 부족해보이는 면이 있습니다. 바다를 처음 봤다던가 , 하는 .. .

세상을 책으로 배운 사람 같습니다. 

 

4. 카라아지사이 제로

소중한 쌍둥이. 하지만 묘하게도 제로의 재능은 피실험자입니다. 그들은 쌍둥이이자 , 실험체와 연구원의 관계에 서있기도 합니다.

자신은 제 쌍둥이를 아주 소중하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제 쌍둥이를 실수로라도 다치게 했다면 수천배로 돌려줄 각오를 하고 있을만큼.

또한 제로가 하야나리를 사랑한다는 것을 자신하는 것 같습니다. 

 

너는 제로를 실험체로 쓰잖아. 그런데도 ?

당연하지 , 제로는 하야나리를 사랑해.

소지품

 

 

 

수첩, 볼펜  수첩은 실험일지처럼 보입니다. 아주 두껍고 , 뭔가가 잔뜩 들어있지만 펼쳐서 읽는 모습을 한 번도 보여주지 않는 것을 보아 다른 사람 앞에서 읽거나 기록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Relationship

초고교급 피실험체

카라아지사이 제로 실험체와 연구원

 

 둘은 쌍둥이로 보입니다. 다만 하야나리가 제로에게 실험을 시키고, 제로는 그 실험에 순응하는 묘한 가족이라는 것을 제외한다면. 둘은 기본적으로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야나리는 제로를 ' 자신을 아주 많이 사랑해준다 ' 라고 평합니다.

초고교급 행운&게이머

쵸키포키 아싸들의 인싸되기 프로젝트

 

사람 대하는 게 서투른 둘이 같이 사람 대하는 걸 연습해나간다

초고교급 꽃꽃이예술가

시로타 슌지

찌릿찌릿 텔레파시 팟숑 빠샤 뽀샤

 

마음으로 통해서 텔레파시를 주고받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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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Free Little Cry of The Abyss feat. Asako Toki - sasakure.UK Piano Sheet Music Tutorial

https://youtu.be/Pgi-hI9GI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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