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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행운&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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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幸運):좋은 운수, 또는 행복한 운수.
게이머:게임 플레이를 하는 사람.
두 재능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게이머로써는 니코나마의 실황 플레이&유튜브 업로드로만 활동을 시작했으나, 최근에 들어서는 대회에도 모습을 비치고 있다. 대회에 나가는 족족 우승을 거머쥐는 데에다가, 실황으로도 세계 신기록, 최고기록을 다수 보유중이다. 컨트롤도, 두뇌 회전도 일품. 맨 처음 니코나마에 뜬금없이 [A게임 세계신기록 돌파]라는 이름으로 생방송을 시작해 진짜로 세계신기록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게임방송을 이어나가는 중. 17살이 되기 전부터 계속하여 게이머로 활동을 했었기 때문에 17살이 되자마자 초고교급의 칭호를 부여받았다. 행운으로써는 딱히 활동하는 것은 없으나(행운으로 활동할 게 있기는 할까?) 가챠게임에서의 놀라운 운(10연 10쓰알, 10연 10울레...etc)과 게임 도중의 놀라운 운(빨) 등으로 세계 최고의 행운아임을 증명해내고 있는 중. 그 외에도 일상 내의 자잘한 일(길을 가다 돈을 줍는다던가, 비가 오다가도 쵸키포키가 밖에 나가기만 하면 그 일대는 기이하게 비가 그쳐버린다던가...etc)에서 상상을 초월할 수준으로 운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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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로써 세계 신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그 행운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잦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이름이 퍼져 있는 상태. 사실 게임 쪽에 종사하거나, SNS, 게임 실황을 보는 사람 정도가 아니라면 게이머보다는 행운으로 많이들 알고 있다. 초고교급으로 스카웃된 후에도 '에? 게이머의 재능도 있었나? 행운일 거라고는 예상했는데.'라는 반응이 많았다.
...게임을 하면, 이겨야지...
초고교급 행운&게이머 ★★★★★
쵸키포키
チョキポキ / ChokipokI
나이 / 키 / 체중 / 신발 / 머리색 / 국적 / 혈액형 / 생일
18세 / 170cm / 54kg / 단화 / 흰-분, 노, 하늘 / 일본 / ? / ?
Personality
멍하다. 정신이 나간 것처럼 자극에 대한 반응이 없다. 실제로 정신을 놓고 있을 때가 매우 잦으며, 그럴 때는 아무리 말을 걸어도 큰 소리로 소리치지 않는 이상은 반응이 없다. 정신을 놓고 있지 않을 때에도 두세 번씩은 불러야 그제서야 대답하는 수준이며, 그마저도 응... 그래... 와 같이 대강 대답하는 탓에 상대방에게 불호를 사기 십상이다.
조용하다. 말수가 없으며, 행동도 큰 편이 아닌 데다가 숨소리마저도 미미한 편이기 때문에 조용한 장소에 혼자 있으면 정말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것만 같다. 기척이 강한 편이라 다행이지, 기척마저도 약했으면 존재조차도 눈치채기 힘들었을 것이다. 목소리도 평균보다는 작은 편이라 귀가 어두운 사람이라면 듣기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유하다. 부드럽고 순하며, 걱정이 없다. 애초에 행운이니 걱정을 해봤자 뭐든 잘 풀릴 것이라 걱정따위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또한 상대방이 누구던지간에 유한 태도를 보인다. 이는 자신에게 비호를 보이는 상대에게도 마찬가지. 물론 그러한 태도 때문에 더욱 미움을 사는 일도 있지만...
수동적이다. 스스로 무언가를 행하는 일이 드물고, 무언가에 자극을 받아야지만 행동한다. 대체로 자신의 의견을 표력하기보다 타인을 따르는 성향을 강하게 띈다. 의외로 사람을 잘 믿지 않는 편이지만, 한 번 믿음을 준 상대에게는 의지를 많이 한다. 의지하는 상대가 없을 경우에는 다수결에 따르는 편. 비교적 주관이 흐릿하다.
천진난만하다. 천진함이 넘치며, 조금도 꾸밈없이 아주 순진하다. 나쁘게 말하자면 어리숙하며 단순하다. 생각과 내뱉는 말 사이에 필터가 없으며, 때문에 꽤나 가차없는 언어생활을 하고 있다. 때로는 이러한 말로 상대방의 마음에 비수를 꽂아버리기 때문에, 첫인상은 호감이었음에도 후에는 꽤 좋지 않은 눈으로 보게 되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전혀 악의는 없다. 그저 말에 꾸밈이 없을 뿐이다.
겁이 없다. 거부감이나, 역겨움을 느끼는 일은 있으나 무언가에 공포심을 느끼지 않는다. 때문에 공포게임 등 공포를 조성하는 게임을 할 때에도 아무 반응 없이 무덤덤하게 하는 탓에 실황을 보면서 다소 괴리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물론 그에 반해 쓸데없는 리액션이 없어서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감정 변화의 폭이 좁다. 기쁨과 슬픔, 분노, 그 외의 모든 감정들이 미미하게만 나타난다. 때문에 표정 변화도 미미하다. 이질적인 외모와 뒤떨어지는 행동력까지 포함해서 보면 꼭 인형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꽤 된다고. 미미하게 나타나는 것만이 아니라 실제로도 꽤나 미미하게 느끼는 탓에, (특히나 슬픔 같은)감정을 마땅히 분출해내야 할 상황에서 미미하게만 나타나면 꽤 소름돋게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겁이 없는 것도 이런 것의 영향도 조금은 있을 것.
내향적이다? 타인에게 먼저 말을 거는 일이 드물고, 말을 걸어도 대화가 금방금방 끊겨버리는 데다가 별로 대화하고 싶지 않은 것만 같은 태도를 내비치기 때문에 그러한 오해를 많이 받지만, 의외로 내향적인 것은 아니다. 그저 사람을 대하는 데에 서툴 뿐이다. 밝혀진 것으로는 친한 지인 관계인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기에, 아마 평소에 사람을 대하는 일이 적어서 그런 것으로 생각된다. 생각해 보면 위에 서술된 항목을의 대부분이 평소에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적은 탓에 서툴러 그렇다고 보일 수도 있다.
의외로 호감형이다. 호감형이라고 하는 게 맞을까? 정확히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많이 산다. 아마도 행운 패시브인 듯하다. 안티들에게마저도 첫인상은 좋은 사람이니, 보통 사람들은 대체로 굉장히 호감을 가지고 관계를 시작한다. 그 이후의 일은 성격이 성격이니만큼 장담하기 어렵지만서도.
Feature
테마곡:https://youtu.be/qAeybdD5UoQ
상당히 이질적으로 생겼다. 외모가 덜떨어진다 하는 둥의 이질적임이 아닌, 말 그대로 '이질적'인 이질적임이다. 온 몸은 파스텔톤에, 눈동자마저도 사람의 눈동자라 생각하기 힘든 기이한 동공을 가지고 있다. 절대로 일상생활 속에서는 보기 힘든 외관의 소유자. 마치 애니메이션, 혹은 게임에서 캐릭터가 튀어나온 것만 같다. 자기 주장으로는 머리색도 눈동자도 모두 자연이라고는 하지만, 자연으로 나오기 불가능한 모습인 것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염색과 렌즈인 것 같다.
게임 실황:주로 니코나마로, 가끔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한다. 영상은 첫 영상부터 가장 최근 영상까지 모두 삭제 않고 유튜브에 업로드되어있다. 영상 업로드 말고는 딱히 계정 관리를 하지는 않는지 프로필 사진과 배경사진, 닉네임을 제외하고는 흔히 게임BJ들이 많이들 만들어놓는 게임별 재생목록마저도 없다. 때문에 시청자들이 따로 만들어놓는 추세.(...) 덕분에 찾아보는 데에 어려움은 없다.
캠은 일절 켜지 않으며, 마이크마저도 켜놓는 일이 드물다. 설령 켜놓더라도 말을 잘 하지 않는다. 정말 말 그대로 '게임 실황'이라는 느낌. 군더더기 없이 신속 깔끔하게 게임을 진행하며, 그 점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보통 재미를 위해 게임실황을 보는 일반인들은 쵸키포키의 방송을 잘 보지 않는다.
하는 게임 종류도 무작위. 인디게임에서부터 쯔꾸르, 미연시, 온라인 게임, 비주얼노벨, ps4, 닌텐도 등... 온갖 종류의 게임기로 온갖 종류의 게임을 가리지 않고 한다. 하지 않는 게임은 19금 게임 뿐.
쵸키포키는 BJ 닉네임이다.
공개적인 신상이 거의 불명이다. 키보가미네 관계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얼굴조차도 알려져있지 않은 수준. 최근에는 공식적인 대회에도 모습을 비추고 있다고는 하지만, 나갈 때에도 기이한 탈을 쓰거나, 얼굴까지 오는 후드의 지퍼를 끝까지 잠그는 둥 얼굴을 보이지 않기에 결국 이제나 저제나 얼굴을 알 수 없는 것은 그대로였다. 대중적으로 밝혀진 것은 목소리와 닉네임, 이 두개 뿐이었다. 심지어 키보가미네 측에서마저도 나이와 국적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다. 얼굴을 보이게 한 것 만으로도 장족의 발전 수준이라고 여겨질 정도. 목소리라던가, 생긴 걸로 성별 정도는 유추해낼 수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쵸키포키의 목소리를 들은 사람들마다 유추해내는 성별이 다 다른 데다가(중성적인 목소리다.) 얼굴마저도 성별 판별이 힘들고, 몸도 여리여리하고 품이 큰 옷을 입고 다니는 바람에 외관으로도 성별을 유추해내기가 힘들었기에 성별은 아직까지 불명.
그저 행운아일 뿐이다. 다른 사람의 운을 뺏는다던가, 행운에 따른 불행이 주어진다던가 하는 법칙이 있는 행운이 아닌, 정말로 그저 행운일 뿐인 행운이다. 보통 사람들의 운이 1이라면, 쵸키포키의 행운은 100000000000000000000000…정도일 뿐. 태어나기 전부터 주어졌던 것(부모님, 외관...etc)을 제외한 모든 것에 행운이 따른다. 복권을 사면 무조건 1등(아직까지 사본 적은 없다고 한다. 애초에 미성년자지만...), 길가다 넘어졌더니 그 자리에 10만원권이 떨어져있었다던가... 큰 일부터 작은 일에까지 엄청난 행운이 따른다. 인생을 걱정 없이 살아도 될 정도.
말투:존댓말을 쓰는 법을 배우지 못한 것인 양, 초면에도 무작정 반말을 트고 시작한다. 그것도 일방적으로. 상대방이 존댓말을 요구해도 고개만 갸웃하고 무시한 뒤 계속 반말을 사용한다.(...) 어른에게도 마찬가지인 듯... 게임 대회 자료를 보면 공식적인 자리에서마저도 반말을 사용한다. 일부 사람들은 컨셉이라고도 생각한다고. 1인칭은 나, 2인칭은 너. 이름을 알려주면 이름으로 부른다.
식욕이 비정상적으로 적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말랐다. 마이크를 키고 게임방송을 할 때에도 7시간 내내 숨소리만 내고 뭔가를 먹는 것을 암시하는 소리는 전혀 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말 다 한 것. 살기 위해서 먹는 수준이다.
학원에서:출석률부터가 미미하다. 겨우겨우 유급하지 않을 정도로만 나오는 수준이며, 학원에 와서도 동상마냥 우두커니 앉아만 있다가 갔다. 때문에 같은 학년일지라도 아예 말을 섞어본 적조차 없는 아이들도 있으며, 심지어는 이름조차도 모르는 아이까지 있다고 한다. 같은 학년이 이 정도라면 다른 학년은 당연하게도 대부분이 존재조차 모른다. 원래부터 관심이 있었다면 이 학원에 있다, 정도는 안다. 얼굴은 봐도 이 사람이 그 사람이라는 것을 모르기에 무용지물.
머리가 생각 외로 상당히 좋다. 항상 멍하게 있는 데다가 아무 생각 없이 보면 두뇌와는 전혀 관계 없는 재능의 소유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보통 쵸키포키의 머리가 좋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하지만, 의외로 두뇌나 알고 있는 지식량도 꽤나 뛰어난 편. 두뇌는 행운 패시브로 볼 수도 있겠다. 사실 생각해보면 게임들 중에 머리를 좀 써야 하는 고난이도 게임도 잘만 해나가는 걸로 충분히 머리가 좋다는 걸 입증해낸 셈이다.
상당히 자주 존다. 저혈압이라서일까? 사람과 말을 하다가 갑자기 조는 수준은 아니나, 혼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을 때에는 상당히 자주 존다. 게임방송을 하는 도중에 갑자기 졸아버린 일도 있다고...(...)
비교적 동글동글하고 귀엽게 생긴 외모에 대비해 이빨이 상당히 날카로운 상어이빨이다. 송곳니라던가, 어금니가 튀어나온 것 없이 정갈하게 뾰족하며, 물리면 상당히 아프다. 피부가 질긴 편이 아니라면 대체로 살에 이빨이 박히거나 살이 찢어져 피가 날 정도. 그에 비해 입은 작은 편이다.

소지품
가방(전신에 있는 것과 동일한 가방)(닌텐도, 노트북, PS4, 스마트폰), 붕대, 렌즈통+식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