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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3 < Dreamig Star > Project 7일차
───── 02/03 < 단체 살육여행 > 개시 1일차
───── 연루자 : 루나 세라티움 베네치아
───── 연루자 : 루시 세라티움 베네치아 / 왼손 관통상
" …루나, …너… …미친 거야?! "
인솔교사 캔디솜으로부터의 단체 살육여행의 공포가 있었다.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재능을 개발을 겸해, 평생동안 섬에서 공동 생활을 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초고교급의 학생들을 가상현실 < 꿈 > 안에 묶어둘 것이나, 본 목적은 '단체 살육여행'에 있다. 가상현실에서 나가 현실로 돌아가는 유일한 방법은 '성공적인' 살인. 이와 관련해, 본래에는 없었던 몇 가지의 규칙이 추가되었다.
1. 학생들은 카펠라 섬 내에서만 공동 생활을 지냅니다. 공동 생활의 기한은 없습니다.
2. 취침은 기숙사 구역에 마련된 개인실에서만 가능합니다. 다른 방에서의 고의적 취침은 벌을 받습니다. 예외로, 부상자 및 간병인은 병원에서의 취침이 가능합니다.
3. 인솔교사인 캔디솜에 대한 폭력은 금지입니다.
4. 허락 없이 섬에 있는 물건을 훼손하는 행위는 금지입니다.
5. 살인이 발생하면 조사 1일 후 학급재판을 시작합니다. 생존한 학생들은 필참입니다.
6. 살인을 한 사람은 ‘검정’, 나머지 학생들은 ‘하양’입니다. 재판 도중 검정이 밝혀질 시, 검정만 처형당합니다.
7. 검정을 밝혀내지 못할 시, 나머지 학생들 중 한 명이 랜덤으로 처형당합니다.
8. 학급재판에서 들키지 않은 검정은 섬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9. 시체 발견 아나운스는 3명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이 시체를 처음 발견한 순간 나옵니다.
10. 섬 조사는 자유입니다.
11. 학급여행 규칙은 선생님의 판단에 따라 추가될 수 있습니다.
이런 말도 되지 않는 규칙에 반항의 의사를 표하는 초고교급은 초고교급 바이올리니스트 루나 세라티움 베네치아였다. 안 그런 학생이 있겠느냐만은 그는 규칙과 단체 살육여행에 대해서 인정하거나 납득할 수 없는 듯 했다. 그리하여 반항의 벌로 캔디솜이 루나 세라티움 베네치아에게 부상을 입히려고 했으나, 초고교급 피아니스트 루시 세라티움 베네치아가 난입하여 왼손에 대신 부상을 입고 기절했다. 규칙에 대한 거역의 본보기였다. 이내 캔디솜은 부상을 입은 루시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해 갔고, 루나는 어디론가 급하게 뛰어가 사라졌다.
< 단체 살육여행 > 1일차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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