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분홍색의 머리. 발목까지 내려오는 상당히 긴 머리이다. 딱히 아이는 본인이 머리를 자르고 싶은 마음은 없다는 듯. 머릿결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염색은 아니고 자연 머리. (#FFDAFF) (#FF1A68)
✔ 투명한 베일을 쓰고 있다. 그 베일에는 붉은색의 무언가가 달려있는데... 꽃 종류인건 확실하다. 생화가 아닌 조화. 무슨 꽃 종류일까?
✔ 실험 가운이라기도 뭐 하고 의사가운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조금은 애매한 가운을 입고있다. 기초적인건 의사 가운이나 조금 개량한 듯. 어째서?
✔ 안에 입고 있는건 키보가미네에 오기 전 학교의 교복으로 보인다.
✔ 소매 안의 손을 보여줄 때는 오직 누군가를 치료 할 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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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보건위원
★★★
보건 = 건강을 온전하게 잘 지킴. 병의 예방, 치료 따위로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일을 이른다.
+
위원 = 선거나 임명에 의하여 지명되어 단체의 특정 사항을 처리할 것을 위임받은 사람.
아이의 경우 키보가미네에 오기 전, 정확하게는 중학교 부터 보건부 소속이었다. 따라서 자동적으로 보건 위원이었지만, 그 누가 알았던가. 이런 아이에게 초고교급 부건위원이라는 능력이 있을 줄은! 재능의 발견은 우연이였고, 이것이 빛을 발하는 것도 우연이었다. 보통 학교 보건위원 이라고 하면 의학용어까지는 잘 못할지도 모르지만, 아이는 어째서인지 의학용어까지도 잘 알고 있었다. 기본적인 대피 지도, 응급처치 밑 다양한 보건 교육등에서는 고교생 사이에서는 최상위급의 실력을 인정받아 초고교급 보건위원의 칭호를 휙득했다.
생명이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죠.
초고교급 보건위원 ★★★
시즈카
シジュカ / Sijeuka
나이 / 키 / 체중 / 신발 / 머리색 / 국적 / 혈액형 / 생일
18세 / 167.2cm / 52.3kg / 단화 / 분홍 / 일본 / RH+A / 8월 19일생
Personality
[ Keyword :: 친절, 상냥, 예의 ]
너는 다정한 사형선고를 내리고
그는 울면서 돌아갔지.
/ 김경인, 초대
" 제가 뭐, 도와드릴까요? "
아이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했다. 사람을 대하는 의료인인이상 성질을 내거나 하는것은 환자에 대한 큰 실례이지만. 비록 서비스 직이 아니더라고 해도 환자에게 안정감을 줘야 하는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지 아니하던가. 살짝은 놀라울정도로 아이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했다. 누구에게나, 적대를 보이더라도 항상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그 모습,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가식이다 라고 할 수 있었지만 아이는 언제까지나 모두를 진심으로 친절하게, 상냥하게 대하였다. 믿지 못하겠다면 한번 그녀랑 오랫동안 있어보길 바래! 모두에게 예의는 확실하니까. 본인에게 무슨 감정을 비추던, 나이가 얼마나 차이가 나던! 연하에게도 어림 없이 예의는 항상.
[ Keyword :: 사랑 ]
" 모두를 언제나 아끼고 사랑하고 있어요! "
나를 사랑하나요?
/ 더 리더, 스티븐 달드리
모두를 사랑했다. 박애주의... 는 아니었지만. 어째서 박애주의가 아닌데 모두를 사랑한다는 개념인지는 조금 복잡하다. 일단 박애주의는 본인을 사랑하는 만큼 남을 헌신적으로 사랑해 준다는 것이 기본 베이스인데, 아이는 남을 사랑해주는 것이 더 크니 박애주의가 성립 할 수 없다는 소리가 된다. 사랑하기는 커녕 미워하는 사람도 있고. 아무튼 아이는 모두에게 상냥하고 친절한 것이 일단 모두를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그렇게 되는것이지 않겠나~라고 말을 해보였다. 아예 틀린말은 아닌 것 처럼 보이기도. 시즈카는 아직 서툴지만 모두에게 사랑을 줄려고 노력하고 있다. 안심하세요! 저 시즈카, 사랑을 놓지 않을거니깐요!
[ Keyword :: 이타적, 헌신적 ]
" 잠시만, 그건 제가 할게요! "
영웅이란 얻는 자가 아니라 자신을 송두리채 내어놓는 자죠.
/전경린, 내 생에 꼭 하루 뿐일 특별한 날
아이는 항상 남을 위하는 듯 하였다. 모든 일의 우선순위는 본인의 안위, 이익등과 상관 없이 오로지 남. 남의 이익과 안전을 더 중시했다. 정말로 여러 성격이 얽히고 복잡하게 되어 있으니 이 성격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도 몰랐다. 이타적이기에 모두에게 친절하고, 예의 바르고, 상냥하고. 그러기에 모두를 사랑하고. 맞지 않은가? 아이의 성격은 어느 하나라고 다 잡고 있으면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그 증거일지도 몰랐다. 이 성격은 보건위원을 하며 조금 더 다져지고, 아이에게 비중이 커진 성격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항상 환자가 뭔갈 무리하게 할려고 하면 그것을 말리고 본인이 대신 해줬다. 아이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의 안위이니까.
[ Keyword :: 정의로운, 비폭력주의 ]
" 싸움은 어느 상황에서도 용납되지 않아요! "
죽을 게 아니면 살아야 했다.
살 것이면 제대로 살아야 했다.
/김이설, 환영
아이는 싸움을 보고 그냥 넘어가는 편이 없었다. 항상 중간에 끼어들어서 싸움은 어느 상황에서든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조곤조곤 모두에게 말했다. 그야말로 질서선. 누구보다 선하고 질서를 중시하는게 아이의 또 다른 이면일지도 몰랐다. 아이를 비꼬고 비아냥 거리고 싶은 사람은 이리 말했다. 교내에서 싸우다가는 본인이 할 일이 늘어서 귀찮아 지니 그런거 아냐? 하지만 아이는 누군가가 다치는 것을 보기 싫은것 뿐, 그런 의도는 하나도 없었다. 단지 누군가나 아파하고, 다쳐하는 그런 모습을 보는것이 아이는 괴롭다고 답하였다. 모두, 다치지 말아주세요.
Feature
✔ 박식
시즈카는 아는것이 많았다. 어렸을때 주워들은 괴담이라던가, 여러가지 세부적인 지식, 전문 지식등. 남들이 듣기에는 무슨 소리야? 라고 할 수 있을 소리지만 아이는 무언가를 안다는 기쁨을 알 고 있는 아이였기에, 거의 왠만한 모든것은 본인의 자의로 알아서 머릿속에 차곡 차곡 모아놓은 지식 들이었다. 혹시라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시즈카에게 가도록 하세요, 시즈카가 될 수 있는 것 까지 알려줄테니!
✔ 안전 민감증
말 그대로 안전에 민감한 것이다. 아이는 누구보다도 안전에 예민했고, 그에 관한 규칙은 무조건 지켰다. 무단횡단 하지 않기 라던가... 남들이 보기에는 이것을 약간 강박증 처럼 생각한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맞는 소리였다. 무언가 강박증처럼 사고가 나지 않길 비는 모습이라던가, 강박증 처럼. 그래. 아무도 다치면 안되는거에요. 부탁이니.
✔ 말투
1인칭은 와타시(わたし/저), 상대방을 칭할때는 주로 성을 칭하는 편이었다. 아무래도 일본에서는 이름을 부르는 것은 친근감이 있어보인다나? 그런 의식 때문이겠지. 그래서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싶으면 항상 당신에게 사전에 동의를 구할것이다. 물론 이름을 물어본다는건 당신이 진정으로 마음에 들었거나 편나다, 라는 의미이니 기뻐해도 좋다.
주로 ~요 등의 가벼운 존대를 모든 사람에게 사용한다. 험한 말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다쳐오는 사람에게 뭐하다 다친거에요, 멍청이..! 정도는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말로 심한 상처일때만 하니까, 아이에게 욕을 먹는다면..... 당신은... 조금 힘내는 것이 좋을것이다. 아이에게 잘 보이고 싶다면야! 하지만 남을 해치는 사람이면 조금은 더 험한말을 듣기 쉬워지지 않을까.
✔ 성
시즈카는 가명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이름만 사용하는 것 이다. 그러니까 성은 비밀로 해두고 있다는 것. 성은 어째서 비밀로 두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알게 된다면 성으로 부르는 일은 자제해 달라고 간곡히 청한다. 슬슬 예상 했겠지만서도 시즈카는 본인의 성을 싫어한다.
✔ 생명의 존엄성? 죽음에 대한 두려움!
아이는 누구보다도 생명의 존엄성을 중요시 하는 듯 하였다. 생명이란 귀중한 것이라며, 쉽게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사실 죽음이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었지만. 어째서 그렇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큰지는 글쎄. 어쩌면 살아있음에 대한 집착일지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생명을 존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 L/H
변하지 않는 것, 쿄(관계가 어떤지 언급은 하지 않으나 like의미로 좋아한다.), 생명 / 의사, 본인의 성, 급작스러운 변화, 무언가의 실험 행위, 상대방을 다치게 하는 행위, 죽음.
소지품
응급키트 안에 붕대, 소독약, 지혈제, 과산화수소, 거즈 등 응급키트 내에 들어있을법한 것들은 다 들어 있다. 그에 따라 크기도 상당하고 무게도 무겁지만 뭐, 언제 어디서 어느분이 다칠 지 모르는 거니까요!
검은 베일 머리에 쓰면 반투명이라 얼굴도 조금 가려진다. 주로 머리에 걸쳐 쓰는 식으로 사용하게 되며 해당 경우 허리까지 내려온다. 근데 하얀 베일을 착용하고 있는데 어째서 이것을 들고 다니는 걸까?
조화로 만들어진 화관 검은 베일을 쓸때 하얀 베일에 달린 조화 대신 착용하는 것이다. 하얀 베일에 달린 꽃 종류랑 동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