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묻고 싶은 게 있다고?
그게 누군데?

超高校級の
詛呪術士
주술사 Sorcerer : 주술로써 재앙을 면하게 하고, 또는 재앙을 내리는 신묘한 힘을 지니고 있다는 사람.
저주 Curse : 남에게 재앙이나 불행이 일어나도록 빌고 바람. 또는 그렇게 하여서 일어난 재앙이나 불행.
좋은 일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주술보다는 악하고 모독적인 저주를 주로 다루는 자. 부적이나 관련된 물건을 판매하기도, 가끔은 사주를 봐 주기도 한다.
─── ★★★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되거나, 매니아들 사이에서 거론되는 등 (심야방송 괴담특집이라거나 2ch라거나) 아는 사람이라면 아는 정도. 본인은 이런 식으로 입소문이 퍼지는 것을 싫어하다 못해 질색하는 편이다..
초고교급 저주술사 ★★★
언럭키
アンラッキー / Unlucky
나이 / 신장 / 체중 / 신발 / 머리색 / 국적 / 생일 / 혈액형
19 / 179cm / 51kg / 부츠 / 흑발 / 일본 / 04·10 / RH-B
운 / 힘 / 지능 / 민첩 / 관찰력
✦ / ✦✦✦ / ✦✦✦✦✦ / ✦ / ✦✦✦✦✦
性格
직업적으로나 외관상으로나 성격 더럽고 괴팍할 것 같다는 인상을 주며 실제로도 그런 말을 종종 듣고 있지만, 본인은 그닥 개의치 않아한다.
실제로는 붙임성 좋고 호쾌한 성격. 공동체 내에서 활동한다면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 평범하게 좋은 성격이다.
시시콜콜한 농담을 즐기거나 남들이 보기에 깜짝 놀랄 만한 장난을 치는 등 짖궂은 면이 없잖아 있지만, 또래나 어린아이에게 특히 너그럽고 친절해 꽤 믿음직한 연장자 분위기를 풍긴다.
여기에 말투와 행동거지가 여유롭고 느긋한 것도 한몫. 분노하거나 불안해하는 모습은 웬만해선 찾아볼 수 없다.
性格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샤먼의 이미지와는 다른 현대적인 복식을 갖추었다.
지팡이를 포함한 몸에 기이하고 다소 모독적인 주술 도구들을 장신구처럼 주렁주렁 달고 있다.
왼쪽 귀에 검은 뱀 모양을 한 이어커프를 착용하고, 목 부근에 '사' (死) 자를, 양 손바닥에 눈 문양을 붉은색으로 새겼다.
머리카락은 가슴 아래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한 갈래로 묶어 늘어뜨렸다.
*
동양 쪽의 주술뿐만 아니라 서양 쪽, 오컬트 계의 지식까지 두루 취급하고 있다.
무당 집안의 자제로 어려서부터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태어난 수재로, 유별나게도 그의 재능은 인간의 시기, 질투, 증오와 같은 악한 마음을 읽어내는 데 있었다.
다른 사람의 감정 상태, 불안해하는 상황 등을 읽어내는 데 능하다. 특히 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면 더더욱.
*
젊은이의 것이라기엔 조금 괴랄한 말투를 구사한다. 과거에 형제 한 명과 함께 조부모의 손에서 길러졌는데, 특이한 말투는 이들에게서 배워온 듯 하다. 정작 같은 환경에서 자란 형제의 말투는 멀쩡하다.
왼쪽 다리가 불편한지 지팡이를 짚고 다니며 겉으로 보기에도 다리를 조금씩 절고 있다. 이 때문에 이동 속도가 느리지만, 굳이 속도를 낼 일이 없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병결로 학교를 빠지는 일이 잦았는데, 불편한 쪽의 다리와 관련된 일인 듯 하다.
*
자신을 칭할 때는 '나' 상대는 '자네' 라고 칭한다. 드물지만, 이름을 부를 일이 있을 때는 성까지 포함해 풀네임으로 부른다.
미신이나 괴담 등에 관해 자잘하게 알고 있는 것이 많다.
*
좋아하는 것은 의외로 귀여운 것인데, 그 기준이 꽤나 광범위하다.
무생물부터 두발 달린 사람과 여섯 발 달린 곤충까지 전부 귀여워하는데, 덕분에 처음 보는 사람이나 사물에게 귀엽다고 말해주는 것이 입에 붙어 나름의 칭찬이자 말버릇이 되었다.
所持品
-
지팡이(1.5m)
-
저주인형 키링
-
오마모리(일반 부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