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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프로파일러
★★★★
범행 현장에 남아 있는 희미한 흔적과 범행수법을 심리학과 행동과학 등을 근거로 분석해, 범인의 성격 및 특성, 행동 등을 추론해 범행동기, 숨겨진 의도를 밝혀내거나 용의자를 심문해 자백을 받아내기도 합니다. 범죄심리분석 수사관. 지문이나 DNA, 법의학적, 생물학적 증거를 찾아내는 데 중점을 두는 과학수사와 구분됩니다
카츠토는 어릴때 부터 머리가 좋고 이해력과 분석력, 그 외의 두뇌능력이 뛰어난 학생이었습니다.
그가 열 네살이 되던 해, 자신이 살던 동네에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났고, 범행수법이 깔끔하고 증거는 나오긴 하였으나 범인을 추려내기엔 부족한 양만 나와 경찰은 이리저리 해매기만 하였습니다.
카츠토는 범행현장이 자신의 동네여서 주변 형사들이 말하는 발견된 증거와 동네사람이 말한 증언, 그리고 형사들이 발견하지 못한 작은 단서를 찾아내 분석하여 다음 범행은 어디일 것이다, 하고 경찰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경찰은 어린아이가 한 말이지만 속는셈 치고 그가 말한 곳으로 가니, 정말 그곳에 범인이 나타났습니다.
범인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고, 그 후 카츠토는 자신의 공로를 인정받아 범인의 심리분석을 하고 범인의 정보를 알아내는 프로파일러의 길을 걷게되었고, 쉽고 어려운 사건을 수십,수백 건 정도 해결 해 나갔습니다.
그렇게 사카노우에 카츠토는 초고교급 프로파일러라는 칭호를 얻게되고, 키보가미네 학원의 스카우트를 받게되었습니다.
★★★★
[ OO시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 열 네살의 아이가 단번에 해결해..] - XXXX년 XX월 XX일 OO사 신문에서 발췌 (지금으로부터 5년전)
[ AA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1년 전 그 아이가 이번에도 ... ] - XXXX년 X월 X일 OO사 신문에서 발췌(지금으로부터 4년 전)
사카노우에 카츠토가 가장 유명했던 시기는 5년 전 자신의 동네에서 일어난 사건을 해결했을 때와 그로부터 1년후, 즉 4년 전 또 다른 사건을 해결했을 때입니다.
두 사건 모두 범행수법이 깔끔해 다른 경찰들은 갈피도 잡지 못하고 있을때 그가 직접 나서서 해결한 사건들입니다.
어린나이에 경찰도 하지 못한 일을 해냈다, 시민의 영웅이라며 여러 방송국에서 인터뷰를 요청, 쓰여진 기사도 다수라서 일본 전국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저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초고교급 프로파일러 ★★★★
사카노우에 카츠토
さかのうえ かつと / Sakanoue Katsuto
나이 / 키 / 체중 / 신발 / 머리색 / 국적 / 혈액형 / 생일
19세 / 178cm / 65kg / 구두 / 흑발 / 일본 / RH+A / 3월 4일생
Personality
- 실패에 대한 불안 / 강한 책임감
그는 4년 전 사건(아래 특징 참고)으로 인해 실패에 대한 강한 불안감과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높게 사는 만큼 자신만이 이 사건을 해결 할 수 있다는 강한 책임감과,
자신의 선택에 당당함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 아닐까. 또 다시 비극이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 라는 불안감입니다.
Feature
- 4년 전 사건
[ AA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1년 전 그 아이가 이번에도 ... ]
X일 전 사카노우에 미나토(12)를 살해했던 범인이 체포되었다.
다른 경찰들도 잡아내지 못한 범인을 찾아낸 것은 1년 전 OO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낸 소년이자 이번 사건의 피해자의 형인 프로파일러 사카노우에 카츠토였다. 범인은 그의 동료인 쿠로즈미 슈지(20)였으며, 그는 1년 전 사건의 진범과 친밀한 사이였고, 복수를 위해 소년의 동생을 납치, 살해한 것이라고 밝혀졌다. ...
- XXXX년 X월 X일 OO사 신문에서 발췌(지금으로부터 4년 전)
- 4년 전 사건의 진실
4년 전의 카츠토는 프로파일러로써의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열 다섯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이였다.
그런 그가 자신의 동생이 살해되었는데 침착해질 수 있는가? 좀 더 나이가 든다면 침착하게 이성을 유지할지도 모르지만, 그때는 달랐다.
자신, 타인의 감정을 모두 배제하고 범인의 심리만 파악해야하는 프로파일러가 냉정해지지 못해 잘못된 판단을 내린 것이다.
카츠토는 프로파일링의 결과로 자신의 동료를 지목했으며, 실제로는 아무런 죄도 없는 동료는 그대로 감옥에 끌려가야 했다.
사건이 끝난 후 카츠토는 위화감을 느껴 다시한번 프로파일링을 하였고, 감정적으로 행동 해 놓친 단서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범인은 완전 다른 사람이라며 이곳저곳 말해보았지만, "이미 네가 범인이라 지목한 사람이 범인이 아니었다, 그러면 경찰 체면이 서겠어? 어쩔 수 없어. 그때 네가 맞았다고 생각해." 라며 이를 묻어갔다.
카츠토는 자신의 실수로 인해 일어난 이 비극에 엄청난 죄책감을 가지게 되었다.
실패에 대한 불안, 강한 책임감, 그리고 이 사건을 언급하기 싫어하는 것도 다 이 사건 때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