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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고고학자

​★★

 

" 오래전에 잊힌 것들의 가치를 되살려주는 일을 하고 있구먼. "

 

고고학자 :: 유적을 대상으로 하는 고고학을 연구하는 학자.

이 시대 최고의 유적 탐험가이자, 고고학자로 유명한 사람.

 

오래된 유물, 혹은 유적에 관심이 있는 사람 중에서 와카노하나 나루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나루미는 유명 역사학자였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많은 역사적 유적과 유물들을 접할 수 있었다. 그런 나루미가 오래된 유적과 유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것이다. 나루미는 13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서 각종 유적들을 찾기 위한 탐사에 나섰는데, 그때부터 나루미는 천재 고고학자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계기는 아버지와 함께 떠난 해외여행에서 나루미는 우연히 길거리의 소녀가 팔고 있는 낡은 팔찌를 보게 된다. 사람들은 그 팔찌가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무시했지만, 나루미만은 그 팔찌에 새겨진 무늬들과 팔찌의 재료를 보고 팔찌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고, 높은 가격을 주고 소녀에게서 팔찌를 구입한다. 그 이후 나루미는 혼자서 팔찌에 대해서 연구를 하게 되고, 알고보니 그 팔찌는 오래전 중국 왕조에서 사용되었던 가치가 높은 유물이었던 것. 나루미는 그것을 완벽한 논문으로 정리해서 학회에 제출해 역사적 가치를 입증해냈다. 그 이후, 그 팔찌를 국립 박물관에 기증했고, 사람들은 천재 고고학자가 나타났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그 이후부터 나루미는 본격적으로 아버지의 보조가 아니라 고고학자로써 유적 탐색과 발굴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15살 때 이미 10곳이 넘는 새로운 유적지들을 발견했으며, 3자리수가 넘어가는 역사적인 유물들을 발굴해내, 역사적 가치를 증명해냈다. 나루미 는 점점 커다란 유적 발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프로젝트의 책임자 역할로 커다란 유적지들을 발굴, 연구하는 사람으로 유명해졌다. 보고서를 보고 유물들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유적지를 직접 찾아, 눈으로 유물과 유적들을 확인하고 직접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것 때문에 전 세계의 험한 지형이라는 지형은 다 가봤다고. 나루미 본인은 스스로를 고고학자이자 탐험가라고 부르고 있다.

 

또, 나루미의 특징을 꼽으라고 한다면 어린 나이답지 않게 완벽한 고고학적 지식이다. 나루미는 어린 나이이지만 고고학에서는 천재적인 모습을 보이며, 박사학위까지 가지고 있다. 또한, 나루미가 작성한 유물에 대한 보고서는 완벽 그 자체라고. 권위가 높은 박사들로 나루미의 논문은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한다. 사람들은 나루미 덕분에 현시대의 고고학이 여기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지금의 일본 박물관에서 나루미가 발견한 유물들이 전시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 그 정도로 엄청난 유물과 유적지들을 발견했으며, 나루마 발견한 유적과 유물들은 그 역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서 역사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이다. 나루미는 이러한 업적들을 인정받아, 초고교급의 칭호를 얻게 되었고, 키보가미네에 입학한 이후에도 고고학자로서의 자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디, 너의 가치를 증명해보거라.

초고교급 고고학자 ★★

와카노하나 나루미

若乃花 なるみ / Wakanohana Narumi

나이 / 키 / 체중 / 신발 / 머리색 / 국적 / 혈액형 / 생일

19세 / 188cm / 65kg / 부츠 / 분홍 / 일본 / RH+B / 4월 6일생

Personality

 

 

✦ 가치, 열등감

 

" 아, 물론 도와야지. 그러나 무가치한 것들은 필요 없잖아. "

 

그의 다정함은 모든 사람에게 한정된 것이 아니다. 가치 있는 사람 한정이며, 자신이 생각했을 때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은 가차 없이 버린다. 가치 없는 것들은 사라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을 가치로 판단한다. 그래서 가치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냉혹하다. 모든 것에는 가치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위해서 가치 없는 사람을 희생해도 그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또한 열등감이 굉장히 심한 사람. 사람들을 가치로 판단하는 만큼, 자신의 가치도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래서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만나면 굉장히 질투하며, 어떻게든 이기고 싶어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Feature

​※주의 : 살인 소재가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괴물이 되어 버린거야.

그 모든걸 긍정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거야?

/ Eve, 드라마투르기

 

✦ 사고,

 

2년 전, 해외 오지에 있던 커다란 유적 발굴 작업 중에 사고로 인하여 작업하던 유적이 무너져, 작업하던 인부 14명이 깔려서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사고로 숨진 사람 중에는 나루미의 아버지도 포함되어 있었다. 

 

사실 이 사고는 자신보다 뛰어난 아버지를 제거하기 위해서 나루미가 꾸민 일이었다. 딱히 나루미가 아버지를 원망하거나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다만 나루미는 열등감이 심한 사람이었고, 나루미의 아버지는 나루미 만큼이나 저명있는 역사학자였다. 나루미는 아버지가 자신보다 더 높은 명성을 얻게 되는 것을 걱정하고 아버지를 사고로 위장해 제거한 것이었다. 그 과정에서 상관없는 작업 인부들이 휘말리게 되었지만 나루미 본인은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죄책감도 딱히 느끼지 못하는 편이다. 

 

✦ 명성을 위한 도둑질.

 

나루미는 자신의 최고의 고고학자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무언가 성과를 발표해야 했다. 그러나 항상 새롭고 놀라운 연구 결과를 낼 수는 없는 법. 그러다가 찾은 방법이 죽은 아버지의 연구를 자신이 한 것 마냥 세간에 발표하는 것. 이런 식으로 발표한 것들이 셀 수 없이 많다. 어차피 아버지는 죽은 사람이니까 더 이상 필요 없을 테니까, 라는 생각으로 아버지가 모아온 소중한 연구 자료들과 논물, 유물들을 전부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했다. 

 

 

✦ 빚, 도굴.

 

발굴 작업에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들어가는데, 나루미가 추진한 커다란 유물 발굴 프로젝트가 실패로 끝나게 된다. 나루미는 그곳에 유물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유물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 그 프로젝트로 인하여 커다란 금전적 손실을 보게 된다. 그 때문에 나루미 앞으로 빚이 32억이나 존재하고 있다. 

 

나루미는 이 빚을 해결하기 위해서 유적들에서 유물을 챙겨 몰래 박물관에 파는 도굴로 어떻게든 빚을 충당하고 있었다. 다른 나라의 유적들을 조사하고 자신의 소유로 몰래 빼돌려, 혹은 본국의 박물관에 몰래 팔아넘기는 도굴을 하고 있다. 나루미의 도굴을 아는 사람은 나루미에게서 유물을 조달받는 박물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으며, 이것이 알려지면 유명한 고고학자라는 나루미의 명성에도 커다란 타격을 입기 때문에 나루미는 굉장히 조심하고 있다.

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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