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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말아줘...

언니는, 루나의 빛이잖아...

도트 - 루나 세라티움 베네치아.png

超高校級 

バイオリニスト

바이올린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사람. 루나는 꾸준히 품위를 유지하며 음악의 대를 이어오는 상류층 가문, '베네치아'에서 천재적인 바이올린 재능을 갖고 태어났다. 가문으로부터 받는 지지, 그리고 선천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갖고, 루나는 단숨에 초고교급 바이올리니스트로 이룩되었다.

─── ★★★★★

모르는 사람이 있을 리가 없다. 음악계의 상식으로 여겨지며, 일반인 사이에서도 매번 화젯거리가 되는 사람이다. 가문의 인지도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주목받았으며, 제법 훌륭하다 알려진 바이올리니스트를 압도하는 재능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다. 최근 초고교급으로 인정 받아 더욱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기에ㅡ이번 초고교급 바이올리니스트는 당연히 루나가 될 거라는 이야기가 상당수였다.ㅡ루나에게 스포트라이트는 익숙했다.

초고교급 바이올리니스트 ★★★★★

루나 세라티움 베네치아

ルナ セラティウム ベネチア / Luna Cerastium Venezia

두상 커미션 @qnqn_enltrP

​전신 커미션 @mabef_mir

 나이 / 신장 / 체중 / 신발 / 머리색 / 국적 / 생일 / 혈액형

19 / 167cm / 53kg / 단화 / 흑발 / 영국 / 01·25 / RH-AB

전신 외부광선 - 루나 세라티움 베네치아(비공개).png

운 / 힘 / 지능 / 민첩 / 관찰력

✦✦✦✦✦ / ✦✦✦ / ✦✦ / ✦✦✦ / ✦✦✦

 

性格

🌻천진하다

 

" 낙천적이고, 세상의 사소한 소식 하나에 눈물을 흘리고… 웃기도 잘 웃고요. 어릴 때랑 하나도 안 변했어요. 어쩜 얘가 그리 변함이 없는지… 어릴 때의 순수함을 꼭 간직해왔다니까요? 동화 속에서 살았을까... 그렇지만, 좀 걱정되기도 해요. 이제 곧 성인이잖아요. 더군다나 이곳은 더 험한데, 아무것도 모르는 얘가 봉변 당할지 어떻게 알아요... " -베네치아 가문의 가족원 中-

 

귀품이 느껴지지만 아이만큼의 순수함이 존재한다. 사소로운 일 하나에도 감정 변화의 폭이 넓으며 진심으로 대하는 루나의 태도는 티 하나 묻지 않은 깨끗함을 느끼게 했다. 루나에게 기본적인 바탕이 되는 것은 '절대 선'이며 상류층 가문에서 자란 루나가 베네치아 가문의 가치관과 신념에 영향받지 않은 것이 신기할 정도다.

 

 

🌻우호적, 친절, 배려

 

" 루나 양.. 모두에게 친절하시죠. 솔직히,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잘난척하거나, 불친절한 분이 대부분일 거라 생각했는데... 제 고정관념이었나 봐요. 조금 부끄럽네요. 같은 바이올리니스트에게도 가르쳐 주시는데 망설임이 없으시고, 저희 모두 사이가 좋아요. " -루나와 나잇대가 비슷한 바이올리니스트의 말 中-

 

루나에게는 타인을 잘 이해하며 돕는 것이 1순위라 볼 만큼, 루나는 살아있는 생명, 심지어 무생물에게도 친절한 사람이었다. 우호적인 태도와 선행 덕분에 사교성이 좋고, 언제나 인간관계가 원만하다. 악의를 품고 다가가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루나의 태도는 늘 호의적이었다.

 

 

🌻긍정적, 낙천적

" 매사에 긍정적인 아가씨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족에게 잔뜩 사랑받은 티가 납니다. 앞일 걱정할 일 없이 미래도 환하고, 받쳐주는 것들이 있기 때문인지... 긍정적인 마인드 때문에 낙천적인 모습도 보이지만, 늘 잘 해결하시니 문제는 없겠죠. " -타 음악계 가문 구성원의 말 中-

 

한없이 긍정적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일절 하지 않는다 해야 할까. 평소에도 마이너스 감정(분노, 슬픔 등)을 보이지 않았다. 무조건 긍정적이기 때문에 부적절한 상황에서 구박을 받는 면이 있어도 아무런 걱정이 없는 것처럼, 마냥 밝고 활발한 모습을 유지한다. 동화 속 인물을 보는 느낌이 훤했다.

 

性格

🌼언니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루나의 언니야! 타인의 시선에도 과하게 언니를 좋아한다는 것이 눈에 훤히 보일 만큼, 언니를 향해 무한한 애정을 보인다. 언니가 하는 것은 무조건 따라 하려는 고집이 있다. 당연히 자신을 좋아할 거라는 자신감이 있어 언니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개의치 않는다.이유는, 그야… 우린 운명적인 쌍둥이니까! 그 사실 하나를 믿고, 자신의 신념으로 여기며 지금까지 살아왔다. 루나의 삶은 오로지 자신의 언니를 위한 삶이었다. 언니를 향한 애정이 집착이든, 아니던 루나의 애정은 최종적으로 언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이었다.

 

🌼가문

부모의 사랑을 잔뜩 받아 키워졌기 때문일까, 가문의 밝은 부분만을 알고 속은 알지 못한다. 가문의 루나를 향한 편애와 루시가 겪은 차별을 전혀 모른다. 어렴풋 느끼는 것은, '자신을 언니보다 더 잘 돌봐주었다.'라는 점이나, 이것마저도 자신이 연주를 주도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사

 

#0.

엄마도, 아빠도, 다른 가족들도! 베네치아 가문에 대를 이을 가족이 태어났다며 우리의 탄생을 축하했어. 하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괜찮아. 루나는, 언니랑 같이 태어났다는 게 제일 기뻤어!

 

#1.

베네치아 가문은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아는 가문. 영국에서 제일 가는 가문으로 꼽힐 뿐만 아니라, 모두가 부러워하고, 대단해 하는 가문이야! 우리 가족 모두를 모아서 악단을 만들 수도 있어. 루시 언니랑 루나는 쌍둥이! 1분 차이로 날이 달라진 건 아쉬웠지만~ 현재는 이것도 특별하다고 생각하니까, 괜찮아! 언니는 날 서포트해주는 피아니스트, 나는 연주를 이끌어가는 바이올리니스트로써, 우리는 자라왔어.

 

#2.

집안에서는 가문의 인재를 양성한다며 3살 때 여러 악기를 다루는 법을 알려주었어. 하지만, 난... 많고 많은 악기들 중에서 바이올린이 가장 눈에 띄었어! 활로 보잉 하며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게 정말 예뻤으니까! 바이올린을 이리저리 만져보다가, 4살 때 처음 연주를 했는데...~ 이때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가족 모두가 놀랐다고 했어. 어린 나이에도 내가 이렇게 연주를 잘할 줄 몰랐다나~.. 헤헤. 우리 가족은 모두 대단한 사람들인데, 놀랐다고 하니까 조금 뿌듯해진 거 있지!

 

더 바이올린을 하고 싶다고 말하니 다들 날 잘 챙겨줬어! 루나가 좀 더 일찍 재능을 알았기 때문일까? 연습할 때 매일 간식을 받았고, 응원도 받았어! 그리고… 선생님이 아닌 가족이 직접 가르쳐줬어! 엄마, 아빠는 내가 기대된다고, 항상 자랑스럽다고 했는걸~ 언니는 피아노를 치게 됐어! 부모님께서, 나중에 둘이 합주를 하면 우리가 제일 멋있을 거라고 했어. 좋아하는 언니랑 같은 무대에서, 같은 박수를 받는 걸 상상하니 엄청 엄청 기대됐는걸! 엄마 아빠가 언니를 챙기는 건 잘 보지 못했지만.. 바이올린이 연주를 이끌어가는 거니까, 부모님은 루나를 더 도와줬던 거겠지? 루나가 동생이기도 하니까 말이야!

 

#3.

조~금 아쉬운 건, 루나가 먼저 활동을 하게 됐다는 거야! 분명 연습은 항상 같이 했는데... 아쉽지만, 언니가 나중에 같이 무대에 설 수 있을 거라 얘기해줬으니까, 기다리기로 했어! 6살은 루나가 처음으로 무대에 선 날이야! 내 데뷔 공연은 엄청 성공적이었던 것 같아! 콩쿠르가 끝나고 기자들이 잔~뜩 몰려오기도 했고, 부모님도 감동받았다며 우셨는걸! 매번 콩쿠르를 할 때마다 사람들의 반응이 엄청나서 루나도 놀랐는데..~ 지금은 익숙해서 괜찮아!

 

#4. 생각보다 많이 늦게 합주를 하게 됐어! 그래도 언니는 그만큼, 루나와 합주를 하기 위해 열심히 했던 거라 생각해! 언니의 연주도 날마다 굉장해졌으니까! 부모님은 내 콩쿠르 때와 다르게 울진 않으셨지만, 그래도 잘했다 얘기하셨고..~ 언니도 기뻤겠지? 8살에, 영국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콩쿠르에서, 언니는 피아노. 나는 바이올린으로 연주했어! 꿈에 그리던 순간이었는걸. 언니와 콩쿠르에 서는 것을 계속 상상했었는데, 상상보다 더 굉장했어! 하늘을 날아다니는 느낌~? 에헤헤. 나는 밝은 노래를 연주하고, 루시 언니는 어둡고 슬픈 노래를 연주하면… 둘이 합쳐져서 잔잔하고 아름다운 노래가 나오는 거 있지! 사람들은 그게 신기한가 봐! 우리, 엄청 유명해졌어!

 

#5.

그런데~ 이때는 조금 속상했던 거 하나! 난 루나 언니와 함께 연주하는 게 좋은데, 부모님은 자꾸 나 혼자 나가보라 하셨어. 솔로 연주도 재밌었지만.. 루시 언니를 기다리면서 혼자 있던 2년은 힘들었는걸! 기다린 만큼 보람 있게, 앞으로도 언니와만 연주하고 싶었어! 언니가 서포트해주지 않는 피아노 연주는 내게 필요 없으니까. 다른 피아니스트도 싫어. 오로지 언니와 연주하는 게 좋은 걸! 그래도... 부모님이 꾸준히 부탁하셔서, 어쩔 수 없이 루나는 중간에 솔로 활동도 몇 번 했어. 으응, 그래도 역시 언니와 하는 연주가 제일 재밌어! 우리는 세계의 콩쿠르를 휩쓸면서 여행도 잔뜩 갔어! 우리를 안다며 먼저 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때마다 유명하다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하기도 했어.

 

항상 같은 일상이었지만 언니와 함께 한 만큼 절대 질리지 않았어. 언니가 좋아하는 거면, 나도 좋아하는 거니까! 저절로 좋아져서~.. 싫은 게 하나도 없는 걸! 고등학생이 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나와 언니를 초고교급으로 선정한다는 소식을 들었어. 루나는 꼭 초고교급이 아니어도 언니랑만 있다면 괜찮다 생각했는데..~ 가족들은 이 소식을 모두 좋아했고, 언니도 엄청 좋아하는 것 같았으니까. 그럼, 나도 초고교급이 좋아. 헤헤. 언니와 같이 키보가미네에 입학한다는 사실이 기뻤어. 학교도 같이 다닐 수 있다니, 엄청나게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 언니의 연주는 역시 굉장하네! 그러니까..~ 키보가미네를 졸업해도, 언니랑 평생! 연주할 거야!

 

所持品

  • 바이올린

  • 달 모양 열쇠고리

  • 리본 머리띠

  • ​흰 손수건

 

關係

초고교급 피아니스트

루시 세라티움 베네치아 

​언니

도트 - 루시 세라티움 베네치아.png

루나의 쌍둥이 언니야! 언니랑 1분 차이로 같은 날에 태어나지 않은 건 아쉽지만~ 하루가 다른 쌍둥이라는 것도 특별해서 좋아! 언니는 나처럼 엄~청나게 대단한 피아니스트야! 활동도 언니랑 합주하는 것이 아니면 싫어. 바이올린을 켤 이유가 없는걸? 언니랑 같이 초고교급으로 키보가미네에 들어온 건 엄청나게 큰 행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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