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세상에
'절대'라는 건 없어.

超高校級の
パズルロ
언어 그대로 퍼즐을 맞추는 사람. 넓게는 기존에 없던 퍼즐을 제작하는 사람도 포함이 되며, 케니스는 이 중 양쪽 모두에 해당되는 타입이다. 퍼즐이라는 것은 그 범위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아서, 흔히 알고 있는 직소 퍼즐, 큐브, 스도쿠 등의 물체가 대상이 되는가 하면 장소 또한 하나의 퍼즐이 된다. 3살 때부터 남들이 쉬이 손대지 못했던 퍼즐의 답을 찾아내며 한몸에 주목받았던 케니스는 어느 정도 자랐을 즈음에는 스스로 구상하여 만들어 낸 퍼즐을 세상에 내놓기에 이르렀고, 2년 전에는 유명 자산가의 후원을 받고 장소를 하나의 퍼즐로 취급하여 누구도 탈출할 수 없는 밀실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수학자, 탐정, 과학자 등 내로라 하는 지식인들이 다 모여 탈출에 도전하였으나, 지금까지 단 한 명도 성공한 자가 없는 완벽한 밀실. 이를 두고 자산가는 그의 이름을 빌려 ‘케니스의 밀실’이라 일컫기까지 했다. 단순히 노력한다고 해서 나올 수 있는 게 아닌 수많은 업적들. 세간에서는 케니스를 이렇게 평했다. 몇 세기에 걸쳐서 한 번 나타나도 기적일 정도의 천재,라고. 그런 사람이었으니 케니스가 이름 높은 키보가미네 학원에 스카웃당해 재학하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 ★★★★★
어릴 적부터 일반인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 주목의 대상이 되었던 케니스는 각종 퍼즐 대회에서 당연하게 우승을 거머쥐는 것으로 그 유명세가 더욱 높아졌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건 퍼즐들을 제작하고, 이것이 다른 국가로까지 수출되면서 국외에도 이름을 알리게 되었는데, 2년 전 ‘케니스의 밀실’을 내놓아 온갖 매스컴에 취재된 것을 계기로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못 들어본 사람이 없는 수준이 되었다.
초고교급 퍼즐러 ★★★★★
케니스
ケニス / Kenneth
전신 커미션 @icika_cs
나이 / 신장 / 체중 / 신발 / 머리색 / 국적 / 생일 / 혈액형
18 / 177cm / 68kg / 워커 / 흑발 / 미국 / 12·23 / RH+AB
운 / 힘 / 지능 / 민첩 / 관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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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格
미지근하다. 나쁜 사람이 아님은 확실한데, 그렇다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도 어딘가 떨떠름한 부분들이 존재한다. 낯을 가리지는 않지만 인간관계에 있어서 서투른 부분들이 많고, 본인도 그 점을 깨닫고는 있으나 특별히 고치려고 하지는 않는 듯 보인다.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적당히 어울리기에는 괜찮을지 몰라도 깊은 관계까지는 꺼려지는 타입.
철저하다. 오로지 직감만으로 이루어진 주장이나 근거가 없는 확신을 싫어한다. 어떠한 일에 관해서 무슨 선택을 내렸을 때, 이로 인한 결과를 미리 예측해보는 등 많은 것을 계산적으로 대하고 있다. 남들과 똑같이 감정을 지니고 있지만, 그보다 앞서는 이성이 있기 때문에 도발이나 위협 등에도 흔들리는 일이 거의 없다.
고집이 세다. 기본적으로 타인의 의견도 수용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자신이 옳다고 확정지어둔 일에 한해서는 절대로 의견을 굽히는 일이 없다. 똑같이 고집이 센 상대를 대할 때에는 범인이 천재보다 멀리 내다볼 수 있겠냐는 식의 말을 내뱉기도 한다. 그가 좋은 사람은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건, 이러한 면모 탓도 크다.
性格
> 외형
: 목 뒤까지 닿는 흑발, 날카롭게 빛나는 적안은 좌우의 동공이 각각 흑색, 금색으로 다르다.
: 목 위로 이어지는 문신이나 오른 다리 위의 뱀 장신구는 단순히 멋을 부리기 위한 것. 온통 흑색인 의상들도 그의 취향에 따랐을 뿐이지만, 색 때문인지 인상도 어두워보인다는 평을 많이 들었다.
> 기타
: 타인을 칭할 때에는 보통은 성으로, 상대의 허락에 따라 이름으로 부른다. 나이에 상관 없이 편하게 말을 놓는 편이지만, 연상에게는 대체로 형, 누나와 같은 호칭을 덧붙인다.
: 체온이 낮다. 아주 차가운 건 아니고, 보통과 비교했을 때 서늘한 정도. 여름에는 나름대로 도움이 될지 몰라도, 평소 닿았을 때 썩 기분 좋은 체온은 아니다.
: 주로 하는 일 외의 여가활동으로는 주로 추리소설처럼 머리를 쓸 수 있는 책을 읽는다. 타고난 기질이 그런 탓인지 뭐든 독자에게 생각할 기회를 넘기는 류의 장르를 선호한다. :
수영을 전혀 못한다. 잠깐 헤엄치는 것조차 어려워서, 바다나 수영장에 들어갈 때에는 튜브가 반드시 필요했다.
> 호불호
: 달달한 음식들을 좋아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머리 회전에 도움이 되어서라고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 때문도 있는 것 같다.
: 무언가를 외우고 싶을 때에는 그것이 적힌 종이를 먹고 삼킨다던가, 저주가 되는 붉은 글씨나 꽃점 등과 같은 미신, 또 흔히 알려져 있는 유사과학 같은 것들을 싫어한다. 근거 없는 것들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해하는 경향이 있다.
: 범죄를 포함한 악을, 그리고 그러한 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극도로 싫어한다. 뒷면에 어떠한 사연이 있더라도 용납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 된다는 말은 지금까지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데, 같은 상황에 처해도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결국 죄를 행한 사람 자체가 잘못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所持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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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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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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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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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펜